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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무안공항 하루평균 이용객 83명 그쳐
  • 호남매일
  • 등록 2020-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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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무안·여수공항 활용률' 큰폭 추락 공항 적자도 코로나로 증가하는 추세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광주·전남지역 공항 활용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 공항 활주로 활용률은 광주공항 6.3%, 무안공항 0.6%, 여수공항 6.5%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공항 활주로 활용률은 광주공항 9.5%, 무안공항 4.7%, 여수공항 8.3%를 기록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급감했다.


올해 8월까지 공항별 항공기 이용횟수는 광주공항 8790회, 무안공항 882회, 여수공항 3920회다.


지난해 대비 올해 국내선터미널 활용률은 광주공항이 68.9%에서 37.6%, 무안공항이 5.0%에서 0.5%, 여수공항이 23.5%에서 13.9%로 감소했다. 올해 하루평균 이용객은 광주공항 4625명, 무안공항 83명, 여수공항 1583명에 그쳤다.


적자도 지속되고 있다.


광주공항은 2018년 35억원에서 2019년 51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8월 말 기준 2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무안공항은 2018년 138억원에서 2019년 11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 8월 기준 98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여수공항은 2018년 135억원에서 2019년 144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8월 현재 81억원을 기록했다.


소 의원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양양공항 사례처럼 지역행사와 연계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방공항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공항공사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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