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대한적십자와 협력하여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이틀에 거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감하여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7일과 13일 순천소방서를 방문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헌혈차 사전 소독 ▲사전 문진표 작성 및 여행력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전 체온 측정 등을 진행한다.
소방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하는 순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앞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 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지금까지 총 61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는 한편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