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2일부터 모든 장병들의 휴가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키로 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부대관리지침이 일부 조정됐다"며 "다만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타 장병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교육과 휴가 복귀 시 확인 절차를 철저히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방부는 휴가는 정상 시행하되 출타 전, 중간, 복귀 시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다만 시·군·구별 집단감염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장병에 한해서는 휴가를 연기하도록 권했다.
외출은 7일 이내 확진자 없는 안전지역에 한해 장성급 지휘관 또는 대령급 독립부대장 판단 하에 시행토록 했다.
종교 생활과 관련해 수용좌석 30% 이내로 대면 종교활동을 시행하고, 온라인 예배도 함께 병행하도록 했다. 역내 시설만 있는 경우는 역내 장병과 역외 간부의 시간을 별도로 분리해서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또 정기 종교활동 외에 식사 제공, 대면 모임, 행사 금지를 하도록 했다.
근무 방법은 정상 근무를 하되 탄력근무제를 시행 가능하도록 했다. 외박과 면회는 기존 지침대로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