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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산업기술 R&D 지원 1%도 안돼…5년 연속 전국 '꼴찌'
  • 호남매일
  • 등록 2020-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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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에 지원된 산업기술 R&D 예산이 5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광주와 전남에 지원된 예산은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저조했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KEIT의 산업기술 R&D 예산 7조1845억원 중 호남권에는 3.4%에 불과한 2441억원이 지원됐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672억원, 490억원으로 0.9%와 0.6%를 기록하며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15개 광역시·도 중 나란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는 5년간 총 3조6283억원으로 연평균 전국 산업기술 R&D 예산의 50.5%가 투입됐으며, 영남권 26.6%, 충청권 18.2%, 강원·제주 1.2% 순으로 지역별 편차가 드러났다.


산업기술 R&D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제로, 전담기관인 KEIT가 수행기관 선정, 평가 및 성과관리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송갑석 의원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지역주도형 뉴딜을 통해 국가발전의 축을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데 달려있다”며 “광주의 AI산업,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등 지역특화 산업기술을 발전시키고 근본적인 R&D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과감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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