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31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0일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반찬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자체 후원금으로 매월 독거노인 요구르트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최고령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통해 외서면에 따뜻한 정과 이웃사랑 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황태주 외서면장은“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랑이 꽃피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외서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