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내 학급별·개인별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2020 학교 대상 과학·수학체험 꾸러미를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원은 코로나19로 원내 단체 체험학습이 전면 중지되고 창의융합축전(수학·과학)이 취소된데 따른 대안으로 꾸러미를 계획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근거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가 하면 교실·원격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과학·수학체험 꾸러미를 구성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수학체험 꾸러미를 초등 16개교, 중등 16개교, 고등 16개교 등 총 48개에 30세트씩 배부했다.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험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실 수학체험꾸러미 활용 연수를 진행한 뒤 배부했다.
과학체험 꾸러미는 초등 42개교, 중등 22개교, 고등 9개교 등 총 73개교에 배부됐다.
수학체험 꾸러미를 배부 받은 한 초등교사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꾸러미의 현장 활용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실 현장에서 수학학습뿐만 아니라 생활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다른 선생님들과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학교현장의 높아진 피로도를 극복하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활동·탐구 중심의 교육과정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학·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