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중흥토건은 최근 7000억 원 규모의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신동아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4년 착공할 이 사업은 아파트 3219세대와 오피스텔 218실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204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재건축 221세대, 천안 문화구역 833세대, 서울 봉천2구역 254세대, 대전선화1구역 1828세대, 서울 길훈아파트 220세대, 구미송림아파트 249세대, 창원 상남산호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해 총 5288세대, 도급액 1조1553억원을 달성했다.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지난 2017년 광주송정주공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 1200여 세대, 광주 유동·임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임동2구역재개발사업, 계림8구역 도시정비사업 등 전국적으로 1만여 세대를 분양했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올해 수주 목표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 가동 이후 총 수주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