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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서 수달·독수리 등 멸종위기종 포착
  • 호남매일
  • 등록 2020-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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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公, 무인관찰카메라로 멸종위기종 포착 "무등산이 생태계 건강성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을 비롯해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무인관찰카메라에 포착됐다고 4일 밝혔다.



무인관찰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종은 Ⅰ급 수달, Ⅱ급 독수리, 하늘다람쥐, 삵, 담비, 수리부엉이, 참매다.



수달은 무등산 국립공원의 깃대종(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야생 동·식물)이다. 하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은 물가의 나무뿌리, 계곡 바위틈에 서식하며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이다.



수달은 화순군 무동제 지역 인근에서 포착됐다. 영상에는 여러 마리의 수달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다른 카메라에 포착된 독수리는 위용이 넘치는 모습과 땅에서 어기적거리며 이동하는 모습이 모두 담겼다.



이 외에 꿩 사냥을 시도하는 어미와 새끼 삵, 물을 마시는 담비와 참매, 인공 둥지를 확인하는 하늘다람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리부엉이 등이 포착됐다.



이재동 국립공원공단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은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무등산이 우수한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무등산이 호남 지역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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