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례동 NC백화점 앞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대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10여명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NC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지난 15일 오후 6시 40분경 순천IC 방향으로 A씨가 몰던 제네시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진행 중이던 오피러스를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충격으로 서 있던 차량이 뒤로 밀리며 추가 사고가 발생하는 등 A씨의 차량을 포함해 차량 5대가 망가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0여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천소방서 장동선 119구조대장은 “전방 주시와 좌우를 잘 살피는 등 세심한 운전습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시기 바란다”며 “교통사고 이후 2차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