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또 다시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 당국이 교직원과 재학생 전수조사에 나섰다.
2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산구 모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61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학생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교도소 직원의 자녀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학생 980명, 교직원 9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광주에서는 남구 한 고등학교와 서구, 북구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교직원과 학생 전수전사가 진행됐고,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학생들의 경우 확진자의 자녀들이 대부분으로, 가족 내 n차 감염이 대부분"이라며 "학교 안에서 내부 감염되는 '교내 전파' 사례는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