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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입주민·경비·미화원 함께 나누는 '다함께 한끼'
  • 호남매일
  • 등록 2020-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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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하는 아파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 전달



서구는 지난 24일 금호1동 금호시영3단지를 방문해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아파트 조성을 위한「다함께 한끼」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필수분야에서 묵묵히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공동주택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시작된 사업은 양동, 농성동, 화정동, 쌍촌동 일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까지 총 31개 아파트, 4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금호시영3단지를 방문한 서대석 서구청장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입주민과 근로자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우리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은 우리 주변의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고용 안정성이 취약한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대면 업무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노사민정협력활성화지원 사업으로 양동금호2차 외 9개소 경비?청소근로자 100명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힐링박스」을 지원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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