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대학원생들이 빅 데이터 관련 분야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성과와 함께 최우수상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BK21 산업빅데이터 융복합교육연구단의 허진원 석사과정생(수학·통계학과)은 최근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주관한 2020년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텐서회귀모형을 이용한 종합주가지수(KOSPI) 등락 예측'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정화 석사과정생은 '장단기 메모리 오토인코더를 이용한 토양습도 예측'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임남희 석사과정생은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마늘 가격 예측 및 모형 비교'라는 주제로, 최연주 석사과정생은 'Prophet model을 이용한 풋고추 가격 예측'이라는 주제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