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는 7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병원 전 단계 중증응급환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에 큰 역할을 한 현장활동 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여 심장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며,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여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심의해 인증을 받게 된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은 박도윤 대원은 “앞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킨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