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지원에 적극 동참했으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단체 헌혈행사를 전개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올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행사에 동참한 결과라고 전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