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지역 소외계층을 도왔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기부금 2억493만원을 전달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한유진 부회장의 사재 7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계열사인 위니아딤채 4000만원, 대유에이텍·대유에이피·위니아에이드 각 3000만원에 대유에이텍 임직원들이 모금한 493만원을 더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계속된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