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동은 깨끗한 골약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골약동 통장협의회와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골약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초남 교차로에서 염포마을까지 무단투기 쓰레기를 3톤가량 수거했다.

이강기 골약동장은 “깨끗한 골약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골약동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주기적으로 청결활동에 힘쓰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