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이 9, 10일 광주 광산구청, 북구청, 서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가 광주 각 자치구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은 9, 10일 이틀 동안 광주 광산구청, 북구청, 서구청 등을 방문해 300만원씩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전문건설업계 현안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곧 동구청과 남구청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일선 공무원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회는 각 구청장과 간담회에서 2020년도 실적신고 분석결과를 설명한 뒤 '전문건설공사의 부대공사 개념 적용'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의무 발주', '종합공사 발주 시 전문건설업종 최소화', '대형건설공사현장 지역 전문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요청했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