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보듬는 프로그램으로 기관에 찾아간다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은 찾아가는 배려대상(장애인, 다문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70개 강좌를 지난 15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려대상 프로그램은 광양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강사를 선발하여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70개 기관에 강좌당 연간 20회(방학 강좌 6회) 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광양평생교육관에서 매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승헌 관장은 “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