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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보궐선거 25일부터 선거운동…전남 광역·기초의원 선출
  • 호남매일
  • 등록 2021-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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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자·배우자·선거사무원 공식 선거운동 일반 유권자도 인터넷·SNS 지지호소 가능

전남지역에서도 4·7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3곳에 출마한 후보들이 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24일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4월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25일부터 4월6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시설물,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상시 가능하며,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공보물을 발송한다.


후보자·후보자 배우자·직계존비속·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 선거구 안 읍·면·동 수의 2배 내에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4·7보궐선거에는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와 고흥2선거구 , 보성군의원 다선거구에 총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순천시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한춘옥(56·여) 순천농협 장천지점장과 무소속 주윤식(60)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출마했다.


고흥군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준(42) 바다스파랜드 대표와 무소속 정순열(68) 전 고흥군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보성군의원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조영남(59·여) 전 보성군의원과 무소속 김미열(54) 전 율어면 청년회장, 무소속 윤정재(51) 복내면 청년회장이 출마했다.


전남도의원 선거구 2곳은 의원이 사망했고, 보성군의원은 비리 혐의로 직위를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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