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식사 예절을 주제로 ‘도와줘요. 호빵맨! 알려줘요. 호빵맨’ USB 인형극을 제작해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형극에 등장하는 뚱땡이, 호빵맨과 함께 올바른 식사 예절을 배울 수 있으며, 식사 예절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표현했다.
USB 인형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주제에 맞는 △교수학습 과정안 △식사 예절 활동지 △어린이 고리 수건을 교구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송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방문교육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대면 인형극을 활용해 각 기관은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매체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타 시군과 공동으로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