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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불길속에서 일가족 4명 구조한 유공경찰관 2명 표창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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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상가화재 현장서 인명구조 공로



전남경찰청은 화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유공경찰관 2명에게 지난 22일 경찰청장 표창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김성용 경위와 홍혜찬 경장은 지난 3월 17일 오후 6시 30분경 순천시 연향번영1길 49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이 고립되어 화재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출입구가 불길에 휩싸여 진입이 어렵게 되자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주변에 놓여 있던 철재를 이용 벽을 타고 2층 창문으로 들어가 일가족 4명 구출해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공로이다.



이재영 전남경찰청 자치부장은 경찰관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데도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귀중한 인명을 구조해 준 것에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재영 자치부장은 이날 수상식 자리에 참석한 조영일 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연향파출소 지역경찰 등으로부터 현안업무에 대해 청취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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