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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유·초·중 다문화 담당교사 역량강화
  • 호남매일
  • 등록 2021-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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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괜찮아' 다양성 존중 다문화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광양교육지원청은 ‘달라도 괜찮아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문화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유치원과 초·중등 담당교사로 나누어 ,유치원 다문화 담당교사는 지난 10일, 초·중학교 다문화 담당교사는 세계인의 날인 지난 20일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1부는 광양시건강가족다문화지원 손경화 센터장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이해교육’ 을 주제로 광양시건강가족다문화지원센터의 지역연계한 다문화교육 활동 안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 다문화교육 내실화 방안 순으로 연수로 진행됐다. 2부는 전남도국제교육원 이정화 연구사의 교육과정 연계한 다문화 이해교육, 전남도국제교육원과 연계할 수 있는 학교지원 다문화프로그램 안내, 실시간 채팅창을 활용해 Q&A로 진행했다.



광영중학교 이재휘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문화교육은 교직원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학교에서는 유관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파악하고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내실있는 학교 다문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다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다름이 차별이 아니라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적 가치와 태도를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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