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21일과 28일 무등관 303호 BLS센터에서 전공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객실안전 BLS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호학과 BLS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에는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총 3회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항공기 내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절차와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지난 21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뷰에서 “제가 승무원이 되어 비행 중에 만약 응급 환자가 발생한다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국내외 항공사 공채에서 매년 가장 많은 수의 승무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명문 학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