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심우주거위원회 김종현 위원(선린건설 대표)으로부터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비(500만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사업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선린건설 김종현 대표 광주전남지부 정봉영 지부장, 임명훈 팀장이 참석했다.
김종현 대표는 “주거지가 불안정한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는 등 힘든점이 많으실텐데 오늘 전달한 사업비가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봉영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사업비를 잘 활용하여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심우주거위원회 김종현 위원은 2020년 법무보호지원금 지원 기부약정을 체결한 후 연간 500만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심우주거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 결연 및 상담, 합동결혼식 지원 등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 곤란 무주택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