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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 음식점 운영자 간담회
  • 호남매일
  • 등록 2021-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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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덕포구 음식점 운영자들과 협력·소통으로 서비스 개선 나서


광양시 진월면은 망덕포구 일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들과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15시 진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하며 음식점 운영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태 진월면장의 주재로 음식점 운영자 11명이 참석해 진월면 주요 투자사업, 망덕포구 방문객을 맞이하는 음식관광 수용 태세, 시정 주요시책 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망덕포구 앞 전진주 지중화 사업 시행, 망덕먹거리타운 규제 완화, 재해위험사업지구 토사 및 폐기물 야적장 경관 개선, 공공 주차장 설치 등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다음 간담회는 8월 중순 서비스 개선, 바가지요금 근절을 주제로 열자고 요청했다.


박종태 진월면장은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고, 진월~광영 간 지방도 확장·포장 공사가 끝나고, 섬진강 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섬진강을 테마로 하는 관광 요충지’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춰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중 진월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자체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시에 건의하겠다”며,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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