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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 국민면접관 '정수경·천관율'
  • 호남매일
  • 등록 2021-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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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면접관, '쓴소리' 김해영에 정수경·천관율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 후보 9룡(龍)은 4일 대통령 취업준비생 신분으로 국민 면접에 나선다.


당초 전문면접관으로 추진했던 김경율 회계사 섭외를 취소한 데 이어 '친노 원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면접관 자리를 고사해, 최종 면접관으로는 기존에 내정됐던 소신파 김해영 전 의원 외에 천관율 기자, 정수경 교수가 합류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예비경선(컷오프) 후보들을 대상으로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 면접관은 총 지원자 5365명 중 성별·세대를 고려한 200명이 선정됐다.


전문면접관은 '미스터 쓴소리' 김해영 전 의원을 비롯해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 alookso 에디터를 맡고 있는 천관율 기자를 섭외했다.


행사는 각 후보자별 인사말 후 국민 면접관의 질문을 받는 '블라인드 면접'과, 전문 면접관과 후보가 1대 3으로 집중 질문을 받는 '1:3 집중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면접 과정은 국민 면접관 200명이 실시간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최종 평가에서 1~3위에 오른 후보는 오는 7일 국민면접 제3탄 정책언팩쇼에서 발표 순서를 정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행사에는 송영길 대표, 이상민 당 선거관리위원장,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 이소영 대선경선기획단 대변인이 참석한다. 사회는 한준호 선관위원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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