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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公, 항만 안전문화 확산 위한 특별 교육
  • 호남매일
  • 등록 2021-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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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 및 YGPA 중대재해 예방대책 교육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항만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항만 안전활동 및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20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안전재난책임자인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 주재 하에 관리감독자인 안전보안실장, 물류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부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 안전보건업무 담당 실무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정부합동(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으로 발표한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과 공사가 수립한 ‘YGPA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주된 내용으로 실시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사각지대 없는 항만안전관리체계 구축 ▲항만재해예방 거버넌스 구축 ▲컨테이너 안전관리 체계의 개선 대책 ▲항만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 ▲공사 중대재해 예방 TF 구성 및 운영 ▲중대재해 예방 실행과제 등이다.



김선종 부사장은 “항만안전 특별교육 등 안전대책과 중대재해 예방 실행과제를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항만 작업환경 조성으로 항만근로자의 재해를 근절하고 지속가능한 항만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해 ESG 및 사회적경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 안전교육에 이어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의 주요 당사자인 여수·광양항 하역사 등 부두운영업체, 줄잡이·청소·검수·검량 등 항만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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