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의 임기를 마친 박흥석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3년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또 지역의 장수기업인 ㈜럭키산업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송종욱 은행장과 박흥석 전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