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화순군 의회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아동권리 Thinking 활동,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침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의장으로 문서정 화순중학교 3학년 학생, 부의장 조어진 화순중학교 3학년 학생을 선출했다. 앞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침해사례조사, 토론회, 제언활동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아동권리를 찾는 다양한 활동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현 화순군 의회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아동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활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아동을 위한 여러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준=주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