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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 학교폭력 예방 시책 '사랑의 양심우산' 추진
  • 호남매일
  • 등록 2021-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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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근절·예방을 위해 광산구 선운초등학교에서 '사랑의 양심우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양심우산' 사업은 소년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근절을 위해 마련한 시책이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양심 우산을 학교에 비치하고, 학교 폭력 발생 시 117에 신고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우산은 주의·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함께 투명한 비닐로 제작됐다. 아동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광산경찰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이날 시범 운영학교인 선운초에서 교사·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양심 우산'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또 성폭력·사이버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의 유형별 예방·대처법과 생명·인권 존중 교육도 진행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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