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1일 광주 서구청에 돌봄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0만원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향후 후원금으로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구 관내에서 추천한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가정에 우선순위로 전달할 계획이다.

돌봄 이웃 지원에 쓰일 후원금은 광주신세계가 9월 한 달간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행복 나눔 캠페인' 수익금으로 마련하게 된다.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신세계는 최근 저소득 아동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 지원을 비롯해 2년 간 소외계층 놀이키트 비용 지원, 고령계층 지원, 장애인가족 지원, 학대 피해아동 지원, 소방관 지원 등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