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간호대 학생들이 청년들의 생명존중과 마음건강 태도를 북돋기 위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제공/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는 윤다예·유태형·하도원·김하연·최종현·정혜민 학생(간호대 2년)으로 구성된 매너(Mental Nursing)팀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3기 활동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너팀은 대표적인 편견들을 제시하고 정신질환자에게 지켜야 할 매너로 ▲올바른 인식 갖기 ▲지양해야 하는 말에 대해 인지하기 ▲긍정적 호기심 갖기 ▲모방하거나 희화화하지 않기 등을 제시했다.
또 '이제는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할 때'라는 인스타그램 카드를 제작하고 '#너의_마음에_백신이_되어줄게'라는 활동 슬로건을 내걸며 나와 타인에게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등 청년 생명존중 마음건강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