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돌봄 이웃 25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위문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돌봄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참치 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이웃의 관심이 절실한 곳이 많다”면서 “예년보다 풍요롭지 못한 명절을 맞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