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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1-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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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 결정적 활약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이 지난 9월 30일 전남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A씨는 지난 9월 28일 새벽 1시 55분경 중마동 H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을 포착하고 관제센터에 파견된 경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이바지했다.


A씨는 2019년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광양시의 눈이 되어 다양한 사건·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으며, 관제요원 1인당 200대가 넘는 CCTV를 육안 관제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일해오고 있다.


A씨는 “맡은 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흥식 안전총괄과장은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와 광양경찰서와의 협업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사건·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광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7명의 관제요원이 4개 조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관제요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CCTV 확대, 선별관제시스템 등 지능화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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