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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서중 학부모동아리, 무화과 쨈 체험·나눔 활동 실시
  • 호남매일
  • 등록 2021-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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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타리 속 우리, 따뜻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



삼호서중학교 학부모동아리(한울타리)는 ‘한울타리 속 우리, 따뜻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무화과 쨈 만들기 체험·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화과 쨈 만들기’체험은 영암군 삼호읍의 주요 특산품인 무화과의 상품성을 재인식시키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재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동아리의 자발적인 계획으로 운영됐다.



이날 만든 무화과 쨈은 ‘긍정적인 나, 소중한 너, 한 울타리 속 우리,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지역과 마을기관에 나눔 활동으로 연계되었다. 학부모동아리의 무화과 쨈 나눔 활동은 ‘한울타리 속 마을과 함께하는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실었다.



또한 삼호서중 학부모동아리는 매일 아침 ‘사랑으로 맞이하는 등교맞이 ’를 비롯해 ‘등굣길이 꽃길이다’ 봉사활동, ‘손뜨개 가방 만들기’ 체험활동, ‘힘내~, 잘하고 있어’의 시험기간 학생격려활동 등 일회성 활동이 아닌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학부모자치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경희 학부모회 회장은 “무화과 쨈 만들기 체험 활동에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해 주셔서 즐겁고 감사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을 속에서 안전하게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김형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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