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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호남매일
  • 등록 2021-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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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보금자리 정리 정돈 재능봉사단 연계


광양시 봉강면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에 놓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어린 자녀가 있는 저소득 장애 가구로, 평소 지병이 있어 집안 정리 정돈을 못 해 각종 쓰레기가 온 집안에 쌓여 비위생적이고 건강에 취약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포스코 보금자리 정리 정돈 재능봉사단과 중마장애인복지관,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은 함께 주거 내 정리 정돈과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포스코 보금자리 정리 정돈 재능봉사단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옷장, 책상 등의 가구를 후원했다.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고 생활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양성모 포스코 보금자리 정리 정돈 재능봉사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돕는 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보금자리 정리 정돈 재능봉사단은 올해 4월 신설된 재능봉사단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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