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물품(마스크)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전물품(마스크)은 공원 내 마을지역인 도원마을과 들국화마을에 각각 전달되었으며, 모두 4380장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어 공원 내 마을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마을지역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마스크)이 필요해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필요시 추가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주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