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내부 참모회의에서 참모진들에게 잔여 임기 200일을 기념해 분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떡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앞으로 남은 200일 동안 더욱 힘을 내자"면서 떡을 선물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5월 5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한다. 이날 기준으로 잔여 임기는 200일 남게 됐다.
박 수석은 "남은 200일, '말년 없는 정부' 운명 대로 따박따박, 뚜벅뚜벅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