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1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빛고을장학재단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광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쓰여지도록 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송 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위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65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6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