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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1 광주과학문화축전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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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와 소통하는 과학, 세상을 바꾸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11월6일까지 ‘2021 광주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



24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모두와 소통하는 과학,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전은 광주시교육청 및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축전이 불가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각급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유안근린공원 등에서 각각 진행하고, 온라인 플랫폼도 활용키로 했다.



‘2021 광주과학문화축전’은 ▲과학탐구체험프로그램 ▲더불어 탐구마당 ▲길거리 과학콘서트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특강 ▲STEAM 관리자 연수 ▲발명메이커 체험프로그램 등 학생 및 학부모, 교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학탐구체험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88개 팀이 선정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9월13일부터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탐구마당’은 롤링볼 장치 만들기, 카프라 쌓기, 드래그레이싱 자동차경주 등 가족 또는 친구들이 협업 과정을 통해 창의적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길거리 과학콘서트’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유안근린공원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축전 형태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특강’은 과학 교사와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수소차와 전기차의 이해’ 등 40여 개의 주제로 31교 80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STEAM 교육 및 발명메이커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리자 및 교원 대상 연수 및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그 동안의 대규모 축전은 현장 미참여 학생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없었지만 이번 ‘2021 광주과학문화축전’은 각급학교와 온라인을 통한 진행으로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며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미래를 향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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