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는 다음달까지 현장 활동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개인별 현장대응 능력을 위한 개인 전술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단위 전술로 이뤄진다. 주어진 목표와 임무를 신속·정확히 해결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 평가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호스 전개·화재진압·사다리전개 등 재난현장 대응기법) ▲교통사고 인명구조법 ▲심정지환자 스마트 의료 지도 시행법 등이다.
또 각 분야별 평가는 항목에 따른 개인별 임무숙지 또는 기술 숙지 정도와 대원 상호간 협업 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을 엄수하며 펼쳐진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