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당 허용과 정무직 당직자 임명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문택 전 전남도당 민원소통국장을 도당 부대변인에, 고화자 전 영암군의원을 민생소통특별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18명의 정무직 당직자를 신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을 농수산자원유통특별위원장, 조재환 행정사를 지방자치특별위원장, 이민석 담양지역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청년농업육성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복당 심사 결과 복당서류를 제출한 탈당자 159명 중 김정심씨(목포) 등 142명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고,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는 보류 및 재심사 결정했다.
또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정무직 당직자 명단.
▲부대변인 이문택 ▲정보통신특별위원장 정신출 ▲행정혁신특별위원장 최라현 ▲자치행정특별위원장 강백수 ▲청년농업육성특별위원장 이민석 ▲지방자치특별위원장 조재환 ▲농정혁신특별위원장 박필주 ▲귀농귀촌특별위원장 홍여신 ▲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장 유경숙 ▲농수산자원특별위원장 윤재홍 ▲농업경제발전특별위원장 김연수 ▲농림축산해양수산특별위원장 박훈동 ▲자치발전특별위원장 노명석 ▲농수산자원특별위원장 신영균 ▲농수산정책특별위원장 박영석 ▲농업발전특별위원장 박학석 ▲농수산자원유통특별위원장 이재각 ▲민생소통특별위원장 고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