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대촌중앙초 ‘고싸움 놀이 체험’ 실시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2 00:00:00
기사수정



대촌중앙초가 1일 교내에서 1~6학년을 대상으로 ‘고싸움 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고싸움 놀이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고싸움’은 대촌중앙초 학구인 남구 칠석동의 전통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제 제33호로 지정돼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학교 본관 건물동은 고싸움을 형상화해 지어졌고, 건물 외벽 벽면에도 타일벽화로 그려져 있을 만큼 학생들과 동문들의 자랑거리이며 자부심이 크다.



대촌중앙초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외부 현장 체험학습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우리 마을 전통 민속놀이인 ‘고싸움 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촌중앙초 구영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우리마을 관련 ‘고싸움 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인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