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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케이블 선구자…박인철 지오씨㈜ 대표 '산업포장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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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수상


광케이블 분야에서 선구자 적인 신기술 개발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박인철 지오씨㈜ 대표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일 지오씨에 따르면, 박인철 대표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최·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국가 생산성 우수사례 확산과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 숙련기술 최고경영자(CEO)로서 지난 29년 간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수입 대체와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내 광기술·광융합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가 그간 이룩한 대표적인 기술 업적으론 '세계 최초 해킹원천차단(IB) 광케이블 상용화'를 비롯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인 관상동맥 혈관의 협착 정도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한 '혈관 내 혈압 측정 시스템(FFR)', 국내 최초 전기화학식 센서를 대체한 '광학식 수질센서', '광학방식의 초소형분광기 플랫폼' 등을 꼽을 수 있다.



박 대표는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광주시 광산업 대표자 협의회장을 맡아 지난해부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20만장 기증을 비롯해, '빛(光)'을 통해 비전력 지대에 있는 가정·학교·마을 등에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빛과 희망 나눔' 공동 협력 추진에도 힘써 오고 있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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