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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이동형 과장, 광양시 '11월 봉사왕'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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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이동형 과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 11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동형 과장은 교통안전지도, 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 등을 포함해 올해 총 150번, 약 500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했다.



특히,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이동형 과장은 자신의 재능을 봉사에 녹여내 지역 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등굣길을 개선해나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제철소 이동형 과장의 나눔활동은 비단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에 그치지 않아 더욱 의미가 깊다. 특수 장애 아동 돌봄, 환경정화 활동, 도배봉사, 장애인 세탁물 수거 세탁 등 다양한 사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형 과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이 이달의 봉사왕에 선정된 이유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적극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재능봉사단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작년 12월,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표창장을 다수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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