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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협, 소외계층 돕기 후원금 9300여만원 전달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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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기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호두 광주전남레미콘조합 이사장, 김석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임경준 광주전남회장, 김갑온 여수오천산단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광주전남중소기업협동조합 제공) 2021.11.09


광주전남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했다.



광주전남중기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9335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함께했다.



현재 광주·전남에는 업종별로 48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돼 있다.



각 조합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협동조합들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매년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정을 전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김장김치 나눔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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