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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국회서 56개 현안사업 국비 증액 요청
  • 호남매일
  • 등록 2021-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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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고자기장硏, 의료원 설립 등 국비 1827억 원 증액 요구 이종배 예결위원장 "광주 현안예산 국회 심의시 적극 협조"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정훈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 위원장에게 ▲국가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예비타당성 기획연구용역 ▲광주의료원 설립 ▲광주형 지역일자리 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 ▲광주시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아시아 아트플라자 조성 등 5개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광주·전남 예결소위원인 신정훈 의원을 만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광주형 지역일자리 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등 10개 사업에 대해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정태호 의원 등 예결위원과 송갑석, 이형석, 조오섭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초광역에너지공동체 기본계획용역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등 45개 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가 증액 또는 추가 지원을 원하는 주요 증액사업인 56건, 액수로는 1827억 원에 이른다.


이 시장은 "민선7기 마지막 국회인 만큼 지난 3년6개월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역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등 대형 SOC와 더불어 인공지능,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먹거리 사업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내년도 정부 예산 국비 반영액이 올해보다 13.8%(3819억원) 증가한 358건 3조145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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