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단체·개인전 금메달을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대는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남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대 태권도부는 남자부 -58㎏ 최정인(1년)과 -63㎏ 송성현(1년)이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80㎏ 고영훈(1년)은 은메달, +87㎏ 서선원(3년) 등 5명은 각 체급별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 선수들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62㎏ 김유정(2년)과 -73㎏ 조하은(2년), +73㎏ 강민아(1년)가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49㎏ 정예진(3년)은 은메달, -46㎏ 유정민(2년)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남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태권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태경(2년) 등 6명으로 팀을 이룬 남자B조와 김가영(2년) 등 6명으로 구성된 여자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준(2년) 등 6명의 남자A조는 은메달을 받았다.
강경도 감독은 남자최우수지도자상, 전지희 코치는 여자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태권도부 강경도 감독은 "학생들이 '노력을 이기는 재능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는 의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