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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발리예바 도핑? 언급할 수 있는 내용 없다"
  • 호남매일
  • 등록 2022-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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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스타 발리예바, 화려한 올림픽 데뷔 직후 도핑 의혹 휩싸여 "신속한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중, 기다려달라"

카밀라 발리예바. 2022.02.10.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은 10일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일일 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언급할 수 없다. 이는 법적인 문제가 된다"며 도핑 의혹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이 문제에 대해 코멘트 할 수 있는 건 없다.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모두가 가능한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탰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관심받던 발리예바는 도핑 의혹에 휩싸였다.


발리예바가 나선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리예바는 단체전에서 쇼트프로그램 90.18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78.92점으로 맹활약하며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8일 저녁 예정됐던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시상식이 돌연 취소됐다.


아담스 대변인은 시상식 연기 배경을 두고 "법적인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갑작스런 시상식 연기에 도핑 의혹이 불거졌는데, 올림픽 소식을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발리예바가 개막 전 시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문제를 보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담스 대변인이 밝힌 '법적인 문제'는 발리예바의 나이와 관련돼 있을 거란 설명이다.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도핑 위반 당시 발리예바는 만 16세가 되지 않았기에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약에 따라 정보공개 보호대상자"라고 전했다.


화려한 올림픽 데뷔 직후 도핑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발리예바는 이날도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 약 30분간 점프 중심으로 몸을 풀며 컨디션을 점검하며 남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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