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 등 타자들이 3일 오전 전남 함평군 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시즌 대비 동계훈련에 앞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2.02.0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2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지난달 1일부터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KIA는 9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37일 간의 전지훈련을 마쳤다.
KIA는 \"선수단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으로 전력을 끌어 올렸고, 한화,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사령탑으로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종국 KIA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프링캠프였다\"고 평가했다. \"시범경기를 통해 팀 전력을 더 보완해 정규시즌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보탰다.
팀을 위한 희생정신과 성실한 훈련 태도로 미래 주역이 될 선수에게 주어지는 \'팀 퍼스트&미래상\'은 투수 최지민과 장재혁, 내야수 윤도현, 박민이 공동 수상했다.
한편 KIA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11일 오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한 뒤 창원으로 이동해 시범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